각종 접착제를 주로 생산하는 양지통상(대표 김운섭)이
SGA(제2세대아크릴접착제)생산을 크게 늘렸다.
이회사는 현재까지 일부 전자제품메이커들에 SGA를 공급해왔으나 연말까지
SGA전체시장을 점유한다는 목표아래 총6억원을 들여 기존 반월공장의
설비를 늘리고 양산체제를 갖췄다.
양지통상은 월간 10t가량의 SGA를 생산해 내수는 물론 동남아수출도
모색하고있다.
SGA는 고품질접착제로 전자제품등에 활용되고있는데 국내수요량의 50%를
일본등지에서 수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