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자가통신용으로 쓰는 경우에 한해 주파수공용통신(TRS)방식의
무선국개설을 허용키로 했다.
1일 체신부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사기업체의 순으로
무선국을 허가해주되 해당 지역에서만 운용토록할 방침이다.
최소한의 단말기운용대수는 서울지역 1천대,기타지역은 5백대로 정했다.
주파수공용통신은 현재 부산지역 4백43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국통신이
시범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부지역의 자동항만전화에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