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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면 톱 > 당일 나드리 레저 인구 늘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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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이 우거지면서 산과 들로 나들이를 떠나는 레저인구가 늘고있다.
    시중 등산레저용품전문상가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벌써부터
    나들이 용품을 장만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있다.
    관련상인들에 따르면 도시근교 산에서의 취사금지조치와 주요등산로의
    휴식년제 실시등으로 장기간 등반하는 인구는 줄어들었지만 대신
    하루일정으로 맑고 신선한 공기를 찾아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늘어 경기는 좋은편이라고 한다.
    또 자가용 인구증가와 함께 주말에 가족끼리 들과 산을 찾아 즐기는
    이른바 오트캠핑인구가 늘어 관련 신제품들이 인기다.
    전문상가=서울 신세계백화점뒷편 퇴계로일대와 청계천7가 종로5가
    동대문극장주변이 각종 등산레저용품전문상가지역으로 꼽히고있다.
    이곳에서 유명 스포츠 등산장비업체의 대리점도 있지만 중소메이커에서
    납품받아 판매하는 대형도매점들이 대부분이다.
    판매가격은 일반 산매점보다 20 30% 싸고 품질도 유명브랜드와 별차이
    없어 한꺼번에 일괄 구입할때 이용하면 알뜰쇼핑을 할수있다.
    제품동향=당일 나들이가 유행하면서 가장 변화가 심한게 텐트 배낭
    코펠등 전문등산장비들이다.
    남대문시장에 있는 맘모스스포츠판매부장 정진두씨(38)에 따르면
    개인등반용 소형돔형텐트를 찾는 사람은 줄어든 반면 가족단위 나들이에
    적합한 터널형 대형텐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텐트류는 업체들이 지난해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탓인지 아직
    신제품을 내놓지 않고있지만 가격은 인건비상승등을 감안,지난해보다
    10%정도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제품중 5 6인용 터널형텐트 가격은 6만원에서
    8만5,000원,유명업체제품은 2배이상 주어야 한다.
    그러나 원단차이는 거의 없기때문에 중소업체 제품을 골라도 손색이
    없다는게 정씨의 설명.
    배낭도 소형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
    규격별로는 20 60 까지 여러종류가 있는데 보통 20 나 30 짜리가
    무난하다. 60 이상은 전문등반용.
    가격은 크기와 상관없이 유명업체는 3만 4만원,일반제품은 1만5,000
    2만원정도 한다.
    등산화도 예전에는 묵직한 통가죽제품을 선호했으나 요즘에는 가죽이 아닌
    가볍고 방수천으로된 경등산화가 많이 나와있다. 전문업체들이 만든
    통가죽제품은 K2,RF의 경우 2만 4만8,000원하고 천제품은 절반이면
    살수있다. 고어텍스원단과 스웨이드를 이용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고급제품은 8만원한다.
    버너는 석유용이 거의 없고 가스용이 주류.
    간단한 제품은 4,000원에서 1만6,000원짜리까지 다양하게 나와있다.
    주의할것은 1만원이하제품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를 거의 받지않은
    것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최근 새로나온 스탠드형 가스버너는 가스통을 세워 가열할수있게 설계한
    제품으로 버너 1개짜리가 2만5,000원,2개짜리는 4만원한다.
    코펠은 프라이팬에 눌지않게 테프론코팅을 한 제품이 많이 팔리는데
    취사금지로 예전만 못하다고 한다.
    대신 레저테이블 바베큐그릴 아이스박스등 오토캠핑용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레저테이블은 펼치면 의자 4개와 테이블가운데
    파라솔까지 꽂을수있어 가족나들이에 편리하다.
    파라솔포함 6만원에서부터 11만원짜리까지 있다. 사용소재의 알루미늄
    굵기와 플라스틱판의 재질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다.
    숯불로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수있는 바베큐그릴은 소형사각제품이
    3만원선,세워서 설치할수있는 원형은 5만원이상 한다.
    아이스박스는 18 들이 4각형이 3만원,23 이상 대형제품은 4만원대.
    찬 음료수를 넣고 다니기 좋은 15 이하의 소형은 8,000 2만원한다.
    수입품과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물통은 접고 펴는 일반주름물통이 1,500원선이다. 접었다 펴는 야외용
    의자는 고급스러운것이 많다.
    편하게 누울수있는 3단비치의자도 있고 접으면 배낭으로 사용할수있는
    낚시용 의자도 있다. 가격은 2만원대.
    야외에서 돗자리대용으로 일반화돼있는 은박매트는 3,000원 한다.
    구입요령=전문가들은 대체로 초심자가 나들이용품을 장만할때는 판매자가
    산악인인 전문점에서 구입하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워낙 중소업체의
    제품이 난립돼있어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은 잘못고르기 십상이고
    유명브랜드제품은 품질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것.
    산악인 판매상은 구매자에게 적당한 가격과 수준의 제품을 선별해
    줄수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별로는 텐트의 경우 방수가 제대로 되는지 이음새를 살피는게
    기본이고 텐트를 덮는 플라이가 커서 텐트밑바닥까지 덮을수있는지를
    보아야한다. 그래야 텐트가 제기능을 할수있다.
    등산화는 신어 보아 안정감이 느껴지는것으로 자기발보다 5 이상
    큰사이즈로 골라야 급경사 내리막길에서 발끝이 아프지않다.
    배낭은 멜빵부위 박음질이 튼튼하게 돼있나 살피고 메어보아 어깨에
    꽉죄지 않고 또 처지지않는지 체크한다.
    멜빵끈이 좁고 스폰지가 얇은것은 무거운짐을 메면 어깨가 아프므로
    피해야한다. 가스버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필 제품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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