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봉제의류업체인 한주통산이 경영난에 빠진 셔츠류생산전문회사
조영상사를 인수했다.
2일 조영상사는 "지난 4월30일자로 제1대주주가 송철근
전조영상사사장에서 박세영 한주통산회장으로 바뀌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박세영회장은 송철근사장의 소유지분인수와 유통시장매입을 통해
조영상사주식 15만7천여주를 확보,22.75%의 지분을 소유함에 따라
조영상사의 제1대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