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사장 성기중)에서 제공하는 PC통신 서비스인 "포스서브"를
통해 해외정보통신을 직접 이용할수 있게됐다.
포스서브는 미국 컴퓨서브와 일본의 니프티서브를 게이트웨이 방식으로
상호연결,해외 PC통신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했다.
또 데이터베이스백화점이라고 불리는 이지네트(EASY-NET)와도
연결,1천여개의 해외DB를 국내에서도 이용할수 있다.
포스서브가 제공하는 해외정보서비스의 특징은 단한번의 신청으로 모든
해외정보를 받을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해외정보서비스를 이용코자 할때마다 일일이
회원으로 가입신청을 해야 가능했다.
포스서브는 해외정보 국내개통을 계기로 정보검색 대행센터도 개설했다.
본인이 직접 해외정보를 접속하기 어려운 경우 정보검색센터의
전문검색원에게 의뢰하면 원하는 정보를 대신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