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회담 방문단규모등 내일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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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6일 고령이산가족고향방문단을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교환키로 원칙합의하고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판문점남북연락사무소와
경제교류협력공동위를 비롯한 합의서이행기구의 구성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접근을 보았다.
남북양측은 7일오전 비공개로 열릴 두번째 전체회의에서 이날
대표접촉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절충,이들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남북양측은 이날오전 호텔신라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7차 고위급회담
첫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정원식총리는
"8.15경축방문단"을,연형묵총리는 "노부모방문단"을 광복절을 기해
교환하자고 각각 제의했다.
정총리는 방문단교환과 관련, 규모는 이산가족을 비롯 정치인 경제인 학생
기자등 각계인사 3백명으로 하고 방문단은 상대측지역에서 개최되는
8.15기념식 문화행사 학술토론회등 각종 경축행사에 참석하며
이산가족상봉기회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연총리는 방문단의 규모는 노부모 1백명,예술단70명으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문제는 쌍방적십자단체들사이에서 합의,해결하자고 밝혔다.
남북양측은 이날오후 대표접촉을 갖고 쌍방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밝힌
방문단교환문제를 비롯 기본합의서이행과 관련한 공동위구성
연락사무소설치 부속합의서작성문제등을 중점논의했다.
양측의 각분과위원장간에 이뤄진 이날 대표접촉에서 남북양측은
기본합의서에 오는19일 이전에 마련키로 돼있는 경제교류협력공동위
군사공동위 연락사무소등 합의서이행기구들의 구성 운영방안을 이번
회담기간중 마련키로 의견일치를 봤다.
양측은 그러나 부속합의서채택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7일
회의에서 이에대한 의견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교환키로 원칙합의하고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판문점남북연락사무소와
경제교류협력공동위를 비롯한 합의서이행기구의 구성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접근을 보았다.
남북양측은 7일오전 비공개로 열릴 두번째 전체회의에서 이날
대표접촉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절충,이들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남북양측은 이날오전 호텔신라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7차 고위급회담
첫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정원식총리는
"8.15경축방문단"을,연형묵총리는 "노부모방문단"을 광복절을 기해
교환하자고 각각 제의했다.
정총리는 방문단교환과 관련, 규모는 이산가족을 비롯 정치인 경제인 학생
기자등 각계인사 3백명으로 하고 방문단은 상대측지역에서 개최되는
8.15기념식 문화행사 학술토론회등 각종 경축행사에 참석하며
이산가족상봉기회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연총리는 방문단의 규모는 노부모 1백명,예술단70명으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문제는 쌍방적십자단체들사이에서 합의,해결하자고 밝혔다.
남북양측은 이날오후 대표접촉을 갖고 쌍방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밝힌
방문단교환문제를 비롯 기본합의서이행과 관련한 공동위구성
연락사무소설치 부속합의서작성문제등을 중점논의했다.
양측의 각분과위원장간에 이뤄진 이날 대표접촉에서 남북양측은
기본합의서에 오는19일 이전에 마련키로 돼있는 경제교류협력공동위
군사공동위 연락사무소등 합의서이행기구들의 구성 운영방안을 이번
회담기간중 마련키로 의견일치를 봤다.
양측은 그러나 부속합의서채택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7일
회의에서 이에대한 의견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