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의
공원이나 나대지등을 활용,휴식및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키로했다.
이를위해 올해 1백55억원을 들여 수도권과 지방대도시에 30개소를
선정,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건설부는 6일 그린벨트를 보전할곳은 엄격히 보전하되 휴식및
체육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곳은 활용한다는 방침아래 그린벨트내에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수 있는 생활 체육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건설부는 그러나 사업시행자를 민간인에게까지 확대허용할 경우
부동산투기가 일고 특정인에 대한 특혜시비등의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종전과 같이 국가 지자체 국민체육진흥공단및 국립공원관리공단에만
이를 허용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