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절전기업체인 송광기전은 11일부터 5일간 과천종합청사에서
개최되는 에너지절약기기 전시회의 출품업체로 지정되자 매우 고무된 표정.
정부의 에너지절감대책에 따라 동자부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송광기전을 비롯 승산오스람 신광기업 극동기업 대림통상등 5개절전기및
절수설비업체만 참여초청을 받았다는것.
절전컨트롤시스템(제품명 퍼스크)을 선보일 송광기전은 이미 수요처에서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절전효과가 뛰어나다는게 입증됐고 이번
전시회참여도 전부가 이를 뒷받침하는게 아니냐면서 수요증대차원에서
제품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
이에따라 전시기간중 10%할인판매를 실시할 송광은 올여름 예상되는
전력부족난을 해소하기위해서도 정부부처부터 에너지절약제품사용을
확대해야 할것이라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