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걸쳐 이틀째 내린 비는 7일 하오 현재 중부.남부지방에 평균 1
백-1백50mm의 올들어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 남부지방에 농지침수등의
피해를 냈다.
7일 하오 5시 현재 지역별 강우량은 제주 성산포 297mm, 해남 169.7mm
마산 127.8mm, 서울 115.6mm, 강화 116.5mm 등이다.
기상청은 " 강한 비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올들
어 가장 많은 호우가 내리고 있다 " 며 " 중부지방엔 8일 상오까지 5-20
mm, 남부지방엔 8일하오까지 20-30mm가 더 내리겠다 " 고 예보했다.
한편 7일하오현재 서울 경기 영호남과 남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