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가방 가죽의류등을 생산하는 중소피혁제품업체들은 국산제품의
세계 일류화를 촉진하기 위해선 유통업체,특히 백화점의 해외진출이
시급하다고 촉구.
이들 업계는 해외에서 고유브랜드로 판매하려면 매장확보가 급선무인데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로선 이의 해결이 쉽지 않다고 주장.
특히 뉴욕이나 파리 동경등 세계패션중심지에 있는 매장을 구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뿐아니라 백화점입점은 엄두도 못낸다는것.
중소업계는 그러나 국내 백화점의 해외진출이 이뤄지면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상품의 홍보역할을 할뿐아니라 국산 고유브랜드제품의 판매확대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유통업계와
정부가 방안마련을 서둘러줄 것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