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병원 의원,강남 4개구에 집중 분포로 지역간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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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병.의원의 강남지역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의료기관의
강.남북간 균형이 깨지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22개 구의 각종 의료기관 수는 지난
3월말 현재 8천97개로 지난 90년말의 7천5백96개에 비해 5백1개가
늘었으나 증가한 의료기관의 40.5%(2백3개)가 서초.강남.송파.강동등
4개구에 집중됐다.
이들 4개구의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의원.치과의원.한의
원등은 90년말의 1천6백70개에서 1천8백73개로 늘어 서울시내 전체 의
료기관의 23.1%를 차지,상대적 집중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강남집중은 이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높아
의료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의사들의 생
활근거도 강남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남북간 균형이 깨지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22개 구의 각종 의료기관 수는 지난
3월말 현재 8천97개로 지난 90년말의 7천5백96개에 비해 5백1개가
늘었으나 증가한 의료기관의 40.5%(2백3개)가 서초.강남.송파.강동등
4개구에 집중됐다.
이들 4개구의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의원.치과의원.한의
원등은 90년말의 1천6백70개에서 1천8백73개로 늘어 서울시내 전체 의
료기관의 23.1%를 차지,상대적 집중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강남집중은 이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높아
의료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의사들의 생
활근거도 강남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