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당국에 따르면 동력자원부는 급증하는 소비성유류의 소비억제및
환율상승에따른 정유업계의 환차손보존등을 이유로 가능한한 빠른
시일안에 휘발유등 수송용유류 가격을 대폭 인상한다는 방침아래 경제
기획원과 이들 국내유가 인상 문제를 협의중이다.
이들 석유류값이 이처럼 인상될 경우 현재 1리터당 4백97원인 휘발유의
소비자가격은 5백47-5백96원으로 1리터당 1백82원인 경유의 소비자가격은
2백-2백18원 정도로 각각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