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협단',빠르면 5월말 방북...합의서 실천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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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에 따른 남북합의서 실천의
시범조치로 ''대우실무조사단''의 방북을 빠르면 이달말 허용
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7차고위급회담기간중 막후접촉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오는 18일 업무를 시작하는 판문점 연락
사무소를 통해 실무문제를 논의키로 북축과 합의한것
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러나 전반적인 대북경협 유보조치의 해제는 남북
직접상호핵사찰과 연계시킨다는 기존의 방침을 고수,핵통제공동위
에서 남북직접 상호사찰규정을 마련할 때까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시범조치로 ''대우실무조사단''의 방북을 빠르면 이달말 허용
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7차고위급회담기간중 막후접촉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오는 18일 업무를 시작하는 판문점 연락
사무소를 통해 실무문제를 논의키로 북축과 합의한것
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러나 전반적인 대북경협 유보조치의 해제는 남북
직접상호핵사찰과 연계시킨다는 기존의 방침을 고수,핵통제공동위
에서 남북직접 상호사찰규정을 마련할 때까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