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면 톱 > 경제교류위 기업인 참여 ... 전경련등 의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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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제교류협력공동위와 판문점연락사무소의 18일 발족에 따른
남북합의서 실천조치의 일환으로 내주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핵문제와
연계돼있는 남북경협재개문제를 적극 검토할것으로 8일 알려졌다.
정부는 또 경제교류협력공동위운영에 기업인들도 참여시키기로 하고
금명간 전경련 대한상의 기협중앙회등 관계자들과 이에대한 의견조정에
나설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이번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교환방문이 합의됨에 따라
빠르면 내주초 적십자회담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북측에 공식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당국자는 이날 합의서실천조치와 관련,"합의서이행기구들이
오는18일 발족되는등 남북합의서 이행조치들이 차질없이 실천에 옮겨지고
있는만큼 정부는 현재 핵문제와의 연계로 유보상태에 있는
남북경협재개문제도 적극 검토할것"이라 정부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남북경협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경제교류협력공동위에 교류협력당사자들을 참여시키기로 합의한만큼 곧
재계관계자들과 이에대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치게될것"이라고 말하고
"경제교류협력공동위 남측위원장은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이
맡게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산가족방문단및 예술단교환을 오는 8월13일께 실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달중순께 적십자회담을 재개해 실무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짓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현재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적십자평화회의에 참석중인 강영훈총재가 내주초 일정을 앞당겨 귀국할
예정"이라며 "강총재가 귀국하는대로 적십자회담재개를 북측에 공식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북합의서 실천조치의 일환으로 내주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핵문제와
연계돼있는 남북경협재개문제를 적극 검토할것으로 8일 알려졌다.
정부는 또 경제교류협력공동위운영에 기업인들도 참여시키기로 하고
금명간 전경련 대한상의 기협중앙회등 관계자들과 이에대한 의견조정에
나설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이번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교환방문이 합의됨에 따라
빠르면 내주초 적십자회담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북측에 공식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당국자는 이날 합의서실천조치와 관련,"합의서이행기구들이
오는18일 발족되는등 남북합의서 이행조치들이 차질없이 실천에 옮겨지고
있는만큼 정부는 현재 핵문제와의 연계로 유보상태에 있는
남북경협재개문제도 적극 검토할것"이라 정부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남북경협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경제교류협력공동위에 교류협력당사자들을 참여시키기로 합의한만큼 곧
재계관계자들과 이에대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치게될것"이라고 말하고
"경제교류협력공동위 남측위원장은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이
맡게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산가족방문단및 예술단교환을 오는 8월13일께 실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달중순께 적십자회담을 재개해 실무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짓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현재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적십자평화회의에 참석중인 강영훈총재가 내주초 일정을 앞당겨 귀국할
예정"이라며 "강총재가 귀국하는대로 적십자회담재개를 북측에 공식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