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걸프전 사태와는 달리 LA사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미국의 학계가 비난하고 나섰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시가 최악의 지도력을 보인 때가 이번 LA사태였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부시가 무관심했던 국내문제 도시문제 인종문제등이
걸려있던 이번 사태에서 그 자신이 당했다고 밝혔다.
부시는 이번사태때 말과 행동 정치적 판단등 모든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이 신문은 강조하면서 그가 보인 행동은 지난 걸프전때
와는 너무도 달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