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사 가격이 속락,시중에서 생산업체 출고가격보다 규격에 따라
4.4%까지 낮게 거래되고 있다.
1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스웨터 직물 완구 니트등 관련 수요업계의
경기침체로 구매력이 위축되자 고객유치및 자금회전을 위한 상인들의 저가
판매로 시중거래가격이 한일합섬 태광산업등 생산업체의 출고가격보다 낮게
형성되고있다.
직물용으로 사용되는 52/1RDL규격의 경우 1백60 당 40만원으로
출고가격보다 3.1%,64/1RDL은 40만5천원으로 4.4% 각각 밑돌았다.
또 스웨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52/2RBR는 파운드당
1천5백50원,완구용으로 사용되는 32/2BR는 1천2백20원으로 출고가격을 약간
웃도는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다.
A/C(35대65)사도 38수가 1백60 당 46만원으로 생산업체 출고가격인
46만8천원보다 1.7%가 낮은 바닥세를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