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이병국특파원]중국은 통신시설의 건설사업에 대해 특별우대
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우전부 사고각 부부장이 말했다.
신화통신은 13일 사부부장이 앞으로 이같은 정책에 따라 전화증설등
통신시설의 발전에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전했으나
우대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사부부장은 지난86 90년 전화보급등 통신시설이 매년 15%의 증가율을
보였음에도 불구,전화보급률은 아직 1백명당 1.29대에 그쳐 세계평균
14대에 비해 훨씬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지난해말 현재 전화보급대수는 1천4백99만대이며 5백71개
시.현(군)의 전화는 국제자동전화시설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