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백화점에 밀려 재래시장 설 곳 잃어...대구상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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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서문시장을 비롯 대구시내 87개
재래시장 소매상인들은 백화점등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데다 유사연금매장의 덤핑판매로 설땅을 잃어가고 있다.
14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구지역내에 있는 3만8천여개의 소매업체
가운데 매장면적이 33 미만인 업체가 81.9%를 차지하고 있고 종업원
4인이하 규모가 97.6%를 차지하는등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
이 가운데 87개 재래시장의 점포는 1만1천3백여개로 전체소매업소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포당 종업원수가 0.6명꼴로 절반이 종업원없이
가족단위로 운영 되고있는 실정이다.
재래시장 소매상인들은 백화점등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데다 유사연금매장의 덤핑판매로 설땅을 잃어가고 있다.
14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구지역내에 있는 3만8천여개의 소매업체
가운데 매장면적이 33 미만인 업체가 81.9%를 차지하고 있고 종업원
4인이하 규모가 97.6%를 차지하는등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
이 가운데 87개 재래시장의 점포는 1만1천3백여개로 전체소매업소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포당 종업원수가 0.6명꼴로 절반이 종업원없이
가족단위로 운영 되고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