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는 19일 광주항쟁 1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대학가와 재야 운동권의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경찰은 비상경계근무기간동안 집단시위진압부대를
24시간 대기시키고 대학가 주변의 파출소등 취약지역
등 경찰관서의 자체경비를 강화해 기습시위에 대비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