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 심포지움, 남북참여 17일 동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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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환태평양문제연구소와 아사히신문이 공동주최한
"제8회 한반도통일문제에 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17일 동경상
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심포지엄에서 공노명외교안보연구원장은 "한국의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이루기위해서는
남북한이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장은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면서도 필수적인 과제는 바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의 최우진군축 평화연구소부소장은 "북조선의 통일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민족은 사상과 제도보다 우위에 있는만큼 하나의 민족과
2개의 정부를 인정하는 연방적 통일제가 북측의 기본입장"이라고 밝혔다.
"제8회 한반도통일문제에 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17일 동경상
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심포지엄에서 공노명외교안보연구원장은 "한국의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이루기위해서는
남북한이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장은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면서도 필수적인 과제는 바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의 최우진군축 평화연구소부소장은 "북조선의 통일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민족은 사상과 제도보다 우위에 있는만큼 하나의 민족과
2개의 정부를 인정하는 연방적 통일제가 북측의 기본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