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경기 잡곡류값 급등 단경기에 접어든 잡곡류 가격이 크게 뛰고있다.
19일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는 백태나 40 당 상품이 7만원에
도매,월초보다 무려 1만3천원이나 뛰었고 흑태는 3천원오른 8만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또 찹쌀과 차좁쌀도 상품이 40 당 2천원씩 올라 6만7천원과 5만8천원을
형성하고있다.
특히 녹두와 참깨의 국내산은 재고가 거의 바닥나 거래가
이루어지지않고있는 상태에서 수입품이 40 당 11만6천원과 24만2천원에
각각 도매되고있다.
잡곡류가격상승은 단경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산지 재고가 크게 줄어
반입량이 줄어들고있는데다 계절적으로 수요가 늘고있는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