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야전사 7월해체 ... 양국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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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은 19일 오전 합참회의실에서 제9차 한미군사위원회 상설회의를
열고 한미 야전군사령부(CFA)를 오는 7월1일부로 해체하기로 공식합의했다.
이필섭합참의장과 로버트 리스카시 한미연합사령관을 양국 대표로 해 열린
이날회의에서 두 나라는 CFA해체에 따른 한미연합사 참모기능을 보강하고
한미연합방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미육군소장이 맡고 있는
한미연합사참모장의 직위를 중장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이로써 주한 미군2사단과 한국군 3군예하 2개군단으로 구성됐던
CFA(사령관 윌리엄 카펜터 미 육군중장)는 설립 12년만에 해체되게 됐으며
앞으로 CFA에 배속돼있던 병력은 한미연합사 예하의 지상군
구성사령부(GCC) 지휘를 받게된다.
열고 한미 야전군사령부(CFA)를 오는 7월1일부로 해체하기로 공식합의했다.
이필섭합참의장과 로버트 리스카시 한미연합사령관을 양국 대표로 해 열린
이날회의에서 두 나라는 CFA해체에 따른 한미연합사 참모기능을 보강하고
한미연합방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미육군소장이 맡고 있는
한미연합사참모장의 직위를 중장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이로써 주한 미군2사단과 한국군 3군예하 2개군단으로 구성됐던
CFA(사령관 윌리엄 카펜터 미 육군중장)는 설립 12년만에 해체되게 됐으며
앞으로 CFA에 배속돼있던 병력은 한미연합사 예하의 지상군
구성사령부(GCC) 지휘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