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0일 와지라롱콘 태국 왕세자를 접견, 오찬을 함께하며
한.태양국간 관계증진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은 태국이 푸미폴 국왕의 영도아래 고도의 경제성장을 하고있는
데 대해 경의를 표하고 양국의 협력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착실하게 발전
되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투자 무역등 분야에서 실질협력이 증진되고 있는
데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와지라롱콘 왕세자는 이상옥외무장관의 초청으로 19일 방한, 24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무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