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포장마차 를 전면 철거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일부 이면도로 등 노점상 상대금지구역에서
포장마차영 업을 묵인해 왔으나 포장마차에서 조리해 파는 음식물이
비위생적인 데다 영업시간 도 당초 허용된 밤 12시를 지키지 않고 새벽 4
5시까지 영업하는 사례가 많아 오는 6월까지 전면 철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허가 받은 가판점이 음식물을 조리.판매할 경우 허가 취소후
철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