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독물 취급관리 허술 지적...대구 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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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대구소재 유독물 취급업소의 유독물관리가 허술해
수질.토양오염은 물론 유출사고의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됐다.
20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유독물 다량사용업체 6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예방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가 넘는 20개업소가
유해화학물질 관리법령을 위반하고 일반화공약품과 같이 취급하는등 유독물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화상사 국제염직 삼창염직등 9개업소는 유독물 저장창고 또는
탱크에 유독물 표지판도 없이 일반화공약품처럼 취급했고 성안염직
서도염직등 7개소는 유독물관리에 대한 관리기록이 없이 관리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대방염직 동방공업등 4개업소는 유독물 유출방지시설이 파손된
상태로 방치하거나 일반화합물과 혼합보관해오다 적발됐다.
수질.토양오염은 물론 유출사고의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됐다.
20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유독물 다량사용업체 6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예방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가 넘는 20개업소가
유해화학물질 관리법령을 위반하고 일반화공약품과 같이 취급하는등 유독물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화상사 국제염직 삼창염직등 9개업소는 유독물 저장창고 또는
탱크에 유독물 표지판도 없이 일반화공약품처럼 취급했고 성안염직
서도염직등 7개소는 유독물관리에 대한 관리기록이 없이 관리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대방염직 동방공업등 4개업소는 유독물 유출방지시설이 파손된
상태로 방치하거나 일반화합물과 혼합보관해오다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