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평형기금중 4억달러 콜론자금으로 공급 방침...재무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외국환평형기금이 보유하고있는 외화자금중
4억달러규모를 외화콜시장에 콜론자금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강만수재무부국제금융국장은 20일 "월말 월초의 외화자금 수급불균형을
국내 외화콜시장을 통해 조절하기위해 외평기금중 일부를 외화콜자금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월말에 기업들의 네고(수출환어음매도)가 집중될때
은행들이 외화를 마련키위해 해외단기차입을 일시적으로 늘려 차입비용이
늘어나는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기업들은 통상 월말에 수출물품을 집중적으로 통관시키고 그 대금을
회수하는 경향이 짙어 은행들의 외화자금은 "월말증가 월초감소"등의
수급불균형을 보여왔다.
이번에 외평기금에서 공급되는 콜론자금은 현재 연 3.937%선인
사이비드(싱가포르은행간금리)를 적용하며 한국은행을 통해 운용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현재 전액 한국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67억달러의 외평기금중
우선 4억달러범위내에서 외화콜자금을 운용키로하고 앞으로 운용효과를
보아 필요시 확대운용할 계획이다.
4억달러규모를 외화콜시장에 콜론자금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강만수재무부국제금융국장은 20일 "월말 월초의 외화자금 수급불균형을
국내 외화콜시장을 통해 조절하기위해 외평기금중 일부를 외화콜자금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월말에 기업들의 네고(수출환어음매도)가 집중될때
은행들이 외화를 마련키위해 해외단기차입을 일시적으로 늘려 차입비용이
늘어나는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기업들은 통상 월말에 수출물품을 집중적으로 통관시키고 그 대금을
회수하는 경향이 짙어 은행들의 외화자금은 "월말증가 월초감소"등의
수급불균형을 보여왔다.
이번에 외평기금에서 공급되는 콜론자금은 현재 연 3.937%선인
사이비드(싱가포르은행간금리)를 적용하며 한국은행을 통해 운용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현재 전액 한국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67억달러의 외평기금중
우선 4억달러범위내에서 외화콜자금을 운용키로하고 앞으로 운용효과를
보아 필요시 확대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