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22일 5개 제강공장에 대한 집진설비합리화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4월 착수한 이 공사는 총 투자비 3백80억원규모로 40
80t제강용량의 5개공장에 새로운 집진설비를 갖추게됐다.
새 설비는 각 공장의 전기로별로 집진송풍기의 속도와 풍량을 자동조절해
집진을 원활하게하고 에너지소모량을 줄이도록했다.
또 기존설비의 문제점인 백연및 냄새발생을 제거하고 배출분진농도를
자동측정하는 기능을 갖춰 효과적인 집진이 되도록 했다.
인천제철은 갈수록 철강산업에 대한 환경개선요구가 높아질것으로 보고
전담중역을 두고 현재 방진망과 방음벽설치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