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보유통사업단은 첨단기술개발에 필요한 국내외 최신
과학기술정보의 보급을 위해 오는99년까지 1백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1천만건의 정보를 수집 가공키로 했다.
25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스템공학연구소와 3단계로 나누어
연계추진한다.
1단계로는 93년까지 20개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해 50만건의 기술정보를
수집하고 96년까지의 2단계에선 50개 DB 2백만건의 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은 전문분야별 심층정보의 수집 분석 가공 입력등의 경우
관련연구소의 협조를 받기로했고 정보활용도를 높이기위해
산업기술정보원정보유통망과의 접속도 추진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