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주문 관련 전산시스템인 공동온라인이 25일 장애를 일으켜 주식
매매주문은 물론 현금입출금이 제때에 이뤄지지 못했고 주식시장 마감도
평소보다 1시간 지연되는등 투자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올들어서만 9번째인 이날 공동온라인 장애는 주문관련 소프트웨어(SW)의
이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정확한 장애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장애는 오전11시24분께 일어나 오후 1시20분께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이에따라 이날 후장은 평소보다 1시간 지연된 오후2시20분에
동시호가시간이 마감됐으며 4시20분에 후장이 종료됐다.
한국증권전산이 운용하고 있는 공동온라인의 장애로인해 증시 개장시간이
변경되기는 올들어 7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