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6일 당정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장선거 연기시기등
지방자치법개정방향을 논의한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시기와 관련, 정부측은 지방의원선거와 함께 국회
의원선거의 중간선거로 치르기위해 오는 98년으로 미루자는 입장인 반면
민자당측은 국민여론등을 감안, 95년에 실시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이날 회의에서 조정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