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자몽 레몬등 수입농산물에서 여러가지의 발암물질을 포함한
맹독성농약이 복합적으로 검출돼,이 발암물질들이 체내에서 상승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한국소비자보
호원과 국립보건원에 의뢰,수입농산물의 농약잔류량 실험을 실시한 결
과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산 자몽의 경우 세가지의 발암성
농약이 한꺼번에 검출됐으며,역시 미국산 선키스트 레몬에서도 발암성
농약이 검출됐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