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대구지역업체들의 기술수준이 대부분 중급기술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산학협동과 전문연구기관의 활용등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기술개발에 대한 자금및 세제지원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6일 대구상의가 대구지역 2백35개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업체의 기술수준이 타경쟁사와 비교,중급기술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의 61.9%를 차지한 반면 첨단기술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기업의 44%가 자체기술개발에만 의존하고 있고 외부기술 도입은
6.8%로 저조해 외부전문연구소 대학등과의 교류활동이 크게 부진함을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