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두산건설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마케팅대상을 받은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사진)는 “고객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주거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더 좋은 세상의 시작과 더 나은 미래를 짓는 것이 두산건설의 경영 이념“이라며 “고객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꾸준히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위브 브랜드를 내세운 마케팅 전략이 수요자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이 대표는 “두산건설 위브(We’ve) 브랜드의 의미와 결합한 마케팅 전략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모든 것을 다 가진 주거 공간’이라는 위브(We’ve)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창단했다. 두산건설은 팀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며 고객들에게 친근히 다가가고 있다. 견본주택에서는 위브의 5가지 핵심 키워드에 맞춰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65가지 상품을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각 단지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홍보에 차별화 포인트를 뒀다는 평가다.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도 위브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단순히 매출 증대를 위해 수주하기보다는 선별적으로 사업장을 고르고, 외부 전문기관이 함께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분양 계획을 세워 안정적으로 위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이 대표는 “주택시장에서 고객의 아파트 선택 기준에는 자산 가치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7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서비스 공급자를 위한 전용 사이트 개시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대리, 퀵 등 카카오T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전용 사이트인 ‘파트너플레이스'를 정식으로 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입 매뉴얼, 교육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들을 ‘파트너플레이스’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공급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파트너로서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급자의 성장을 위해 ‘페이스메이커'로서 지원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공고히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정책 맞춤 서비스 웰로, 학자금대출 채무자 신고 서비스 제공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로가 다음 달 3일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개방의 하나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신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ICL 채무자 신고 서비스는 대출자가 연 1회 이상 본인과 배우자의 주소, 직장, 금융재산정보를 신고하고, 대출 원리금 잔액과 상환 내역을 확인하는 제도다. 기존 서비스는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 이용빈도와 민간개방의 수요가 커지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과제로 선정됐다. 오내피플, 잉카인터넷과 개인정보보호 분야 협력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오내피플은 지난 25일 글로벌 정보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잉카인터넷과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내피플은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솔루션을 활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란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이 경우 한국이 핵무장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26일(현지시간)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번째 임기는 한반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차 석좌는 “트럼프는 북한의 도발에 ‘화염과 분노’로 위협하는 대신 미국의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북한의 핵실험 중단을 끌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경우 북한은 제한된 양의 핵분열 물질 포기, 구형 핵시설 폐기 등 중요하지 않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랑할 만한 비핵화 조치를 할 것이란 예상이다. 차 석좌는 “트럼프는 손쉬운 승리를 사랑한다”면서 “탄도미사일은 물론이고 전술핵, 극초음속 미사일 등 김정은의 무기고는 손대지 않은 채 북핵 위협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한미군이 철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차 석좌는 “트럼프는 이미 1990년대 초 ‘플레이보이’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