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주)흥양의 증권거래법등 위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특수부(유제인부장.이동호검사)는 26일 이 회사가
우량기업인것처럼 재무재표를 조작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회사대표
김운석씨(43)와 재무제표를 위조,분식결산한 사실을 알면서도 감사과정에서
이를 눈감아준 경원합동회계사무소 소속 공인회계사 한성연씨(63)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