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너지부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진념 동자부장관은 한국과
러시아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관계증진을 위한 협력가능성이 크다고
26일 이타르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말했다.
러시아산 연료및 동력원의 한국수출증대 문제등 양국 에너지분야에서의
협력가능성을 타진키 위해 러시아를 방문중인 진장관은 "무역 금융 어로
기술교류등의 분야에서 우리의 관계는 지난 수년간 활발히 진행돼왔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러시아의 유전 및 가스정과 원유정제공업에 한국이 투자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고 동 주석 알루미늄 광산의 합작개발에 한국이 관심을
갖고 있음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