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당은 오는 6월9일 오후2시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제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당후보를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박찬종대표가 단독으로 입후보,대통령후보로 선출될
것이확실하다.
한편 박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정략적인 발상으로 국회개원을 흥정대상으로 삼는 것은
직무유기"라면서 "여야 각정파는 의정공백을 없애기 위해 우선 국회를 즉각
개원한뒤 원내에서 협상과 토론을통해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