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대전자상무 투신자살...아파트7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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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9시30분쯤 서울서초구방배3동 신동아아파트 1동705호
이훈영씨(46,전현대전자상무이사)집 뒷 베란다에서 이씨가 20여m
아래 잔디밭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지던중 숨졌다.
아파트경비원 박진영씨(51)는 "경비실에 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이씨가 잔디밭에 엎드린채 신음하고 있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작년10월말 20여년간 근무한 삼성전자를 떠나 올해
2월 현대전자 정보기기사업본부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긴뒤 장기간
일해온 회사를 그만둔 것을 후회하며 최근 회사에 사표를 내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씨가 이를 비관, 자살
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훈영씨(46,전현대전자상무이사)집 뒷 베란다에서 이씨가 20여m
아래 잔디밭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지던중 숨졌다.
아파트경비원 박진영씨(51)는 "경비실에 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이씨가 잔디밭에 엎드린채 신음하고 있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작년10월말 20여년간 근무한 삼성전자를 떠나 올해
2월 현대전자 정보기기사업본부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긴뒤 장기간
일해온 회사를 그만둔 것을 후회하며 최근 회사에 사표를 내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씨가 이를 비관, 자살
한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