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가 앞으로 최소한 1,2년간 계속 침체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국민은행 부설 국민가계경제연구소는 국제수지적자 시중자금사정 악화등 경제여건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실물경제의 호전및 건설경기의 활황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정부의 부동산경기 억제정책과 주택물량의 초과공급을 감안할 때 주택경기가 향후 1,2년간 계속 침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어머니 故 최진실을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최준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오랜만에 내가 아닌 우리 엄마 기사가 났다"면서 한 팬이 35년 전 최진실에게 팬레터에 대한 답장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소중히 간직해 주신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더라. 엄마만큼이나 저도 팬분들을 무척이나 사랑해서 매일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것도 유전일까"라면서 팬들에게 편지를 쓰고 선물을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어 "엄마는 저보다 100배 바빴을 텐데 그 스케줄 와중에도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사랑 받으며 자란 사람이 아니지만, 사랑을 가득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다행이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최준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어머니와 팬의 일화를 공개, "요즘 여기저기서 엄마 흔적 연락이 오는 중이다.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는 게 행복하다. 연락해 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최진실은 1990년대 최고 인기배우로, 2008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란 옛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였던 레자 팔레비가 이란 신정체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란의 현실을 북한에 빗대 주목받고 있다.팔레비 전 왕세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지금쯤 중동의 한국이 돼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1979년 이슬람혁명 당시) 이란의 국내총생산(GDP)은 한국의 5배였다"고 언급한 뒤 "지금 우린 (한국이 아닌) 북한이 되어버렸다"고 한탄했다. 또 그는 "(이란의) 인적 자원이나 자연 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돌보지 않고, 국가와 자원을 착취하고, 국민을 빈곤에 빠뜨리고, 극단적인 테러 그룹과 지역 안팎의 대리 세력에 자금을 지원하는 정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팔레비 전 왕세자는 지난달 28일 시작돼 약 3주간 이어진 이란 반정부 시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정권 축출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무너질 것"이라며 '시기의 문제'라고 단언했고, "난 이란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이 불발된 것을 두고 그린란드 통제 명분과 연결짓는 내용의 편지를 노르웨이 총리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에게 전날 편지를 보내 "내가 8개 이상의 전쟁을 중단시켰는데 나에게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 이상 순수하게 '평화'만 생각해야 한다는 의무를 느끼지 않는다"고 썼다.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도 중요하지만 이제 미국에 무엇이 좋고 적절한지를 생각할 수 있다"며 "그린란드에 대해 완전하고 전면적인 통제권을 가지지 않는 한 세계는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은 것을 이유로 미국이 그린란드 통제권을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노벨상 수상을 결정하는 것은 노르웨이 정부가 아닌 노벨위원회다.스퇴르 총리도 이날 현지 매체인 VG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편지를 받은 것을 확인하며 "(노벨상이) 노르웨이 정부가 아닌 노벨위원회에 의해 수여된다는 사실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분명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는 그가 유럽 8개국에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그린란드 관세'에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하고, 3자 전화 회담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고 스퇴르 총리는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편지에서 "왜 그들이 '소유권'을 갖고 있나"라며 덴마크의 그린란드 권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문서화된 증거도 없고, 수백 년 전 배 한 척이 정박했을 뿐인데 우리 배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