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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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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단독소집불사
    .민자 민주 국민 3당총무가 15일 3당3역회의를 열어 개원협상을
    벌이기로했으나 국회주변에서는 "총무회담에서 타결되지 못한 사안이
    3역회담이라고 쉽게 타결되겠느냐"는 회의적 반응.

    김용태 민자당총무는 회담을 마치고 나온뒤 민주당측의 탄핵소추안
    발의움직임과 관련,"탄핵사안이 안된다"고 일축하고 "탄핵공세는
    원내에서만 가능한데 원외에서 어떻게하자는 것이냐"며 개원의지를 피력.

    김총무는 대통령의 국회소집가능성에 대한 추궁에 정색을 하며 "민자당이
    4분의1이상의 의석은 가지고있다"고 말해 단독국회소집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추기도.

    개원협상에 앞서 민주당의 이철총무는 김영삼대표가 국정보고를 받는
    문제등을 거론.

    김용태총무는 이에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개원협상장을 합동연설회로
    착각한것이 아니냐"며 발언을 저지.

    이철총무는 또 "공당의 대표발언을 문제삼아 검찰수사를 벌이는 것은
    공안정국으로 몰고가려는 것"이라며 국민당을 두둔하기도. 공산당발언해명
    .국민당은 11일 당무회의를 열어 정주영대표로부터 공산당관련발언에
    대한 해명을 듣는 한편 우익단체들의 시위격증에 따른 대책을 논의.

    정대표는 "내말의 진의는 국가보안법과 안기부의 폐지를 강조한
    것이었는데 거두절미하고 공산당부분만 확대보도됨으로써 문제가
    커졌다"면서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당부.

    당무위원들은 이에대해 "대표의 발언을 모두 들어본결과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취지전달이 제대로 못됐다"면서 조순환대변인을 겨냥한 뒤
    중앙당홍보대책의 문제점을 집중 거론.

    국민당은 이와관련,현재 대표비서실과 대변인실 홍보위원회로
    분산운영되고 있는 홍보기능강화를 위해 "종합홍보대책반"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는 후문.

    한편 국민당은 당분위기전환을 겸해 오는 19일부터 정대표의
    대통령후보선출환영대회와 지구당창당및 개편대회를 대규모로 잇따라
    개최,사실상의 유세전에 돌입키로 방침을 결정.

    중기위기 간담회추진
    .민주당은 11일 긴급경제대책위원회(위원장 장재식정책위의장)첫 회의를
    열어 중소기업의 부도사태를 논의하고 당의 긴급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정.

    대책위는 이를위해 12일 중소기협중앙회를 방문하고 다음주중 상공부
    재무부 국세청 중소기업은행등 관계당국자들을 초청,중소기업의 위기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기로.

    장정책위의장은 이와관련,"중소기업을 현상태로 놓아두다가는 대마까지
    잃는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중소기업문제가 대단히 심각함을 설명.

    한편 장석화대변인은 "김영삼민자당대표가 각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정권재창출을 위한 과제"까지 청취한것은 군사통치아래서도 없었던
    부정선거 음모"라며 "이를 중지하지않을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재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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