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쇄직전의 미국UPI통신이 회생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경영난으로 업무전면중단을 하루앞둔 11일 뉴욕의 변호사
이자 TV프로그램 제작자인 리언 자니씨(45)가 UPI사를 사겠
다는 뜻을 밝히고 인수작업에 관한 잠정합의에 도달, UPI는
일단 업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자니씨는 22일까지 UPI재정상태를 조사해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매입을 최종결정할때까지 UPI를 운영하는데 드는 18만달러 상당
의 자금은 자니씨가 제공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