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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금융자율화 및 개방계획 이달말 미국에 통보...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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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부는 13일 투자신탁업에 대한 외국인 참여허용과 외국금융기관의
    점포외 무인자동입출금기(ATM)설치등을 골자로 하는 2단계 금융자율화및
    개방계획을 오는 25일 금융산업발전심의회에 올려 확정한뒤 이달말 미국에
    통보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외국금융기관들이 점포밖에
    무인자동입출금기를 설치할수 있게하고 투자신탁회사나 투자자문회사에
    대한 지분참여를 허용토록 했다.

    또 미국측이 계속 요구해온 연지급수입 규제도 대폭완화,연지급수입
    대상품목은 관세율 11%이상으로하고 외상수입기간도 60일 이상으로
    확대토록 했다.

    이와함께 오는 94 96년중 외국은행들의 외국환보유한도를 확대하고 원화
    결제를 허용하는등 원화의 국제화도 추진키로 했다.

    2단계 금융개방계획에는 이밖에 내국인들의 해외증권투자를 허용토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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