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15일부터 오는7월7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원주등 5개
지방도시에서 소비자상담 업무에 나선다.

생.손보협회가 운영하는 지방보험상담소에서 실시될 이번 지방순회상담은
지방에 거주하는 보험가입자의 편의를 돕기 위한 것이다.

보험감독원 박익수부원장보는 "지금까지 지방에 있는 가입자가 보험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선 직접 서울로 올라오거나 서면제출방법밖에 없어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이같은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직접 지방에서
상담에 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