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인조피혁생산...코오롱, 오는 11월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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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세사활용.천연가죽과 비슷 첨단 인조피혁 생산 코오롱이 화학섬유를
이용한 첨단의 인조피혁생산에 나선다.
코오롱은 모두 3백억원을 투입,경북 경산공장에 공정설치에 들어간데 이어
오는 11월부터 연산 2백40만 규모의 인조피혁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코오롱이 생산할 인조피혁은 0.001데니어급의 해도형 초극세사를 활용하는
것으로 상공부에서 첨단산업 고시업종으로 지정한 상품이다. 이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원사공급을 위해 코오롱은 지난 1월 구미에 연산
2천1백t규모의 초극세사생산공장을 완공했었다.
이 인조피혁은 기존의 인조피혁과는 달리 촉감 내구성 외관등이
천연가죽과 거의 비슷하며 의류 잡화 신발등의 다양한 소재로 활용될수
있을뿐아니라 봉제 가공성이 뛰어난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죽특유의
냄새가 없고 천연가죽보다 가벼우며 물세탁도 가능하다고 코오롱측은
밝히고 있다.
초극세사를 이용한 인조피혁은 현재 세계적으로 일본에서 상업생산이
이뤄지며 일본내에서만 연간 약5억달러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이 형성돼있지 않으나 양산이 이뤄질
경우 급속한 신장이 예상된다
이용한 첨단의 인조피혁생산에 나선다.
코오롱은 모두 3백억원을 투입,경북 경산공장에 공정설치에 들어간데 이어
오는 11월부터 연산 2백40만 규모의 인조피혁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코오롱이 생산할 인조피혁은 0.001데니어급의 해도형 초극세사를 활용하는
것으로 상공부에서 첨단산업 고시업종으로 지정한 상품이다. 이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원사공급을 위해 코오롱은 지난 1월 구미에 연산
2천1백t규모의 초극세사생산공장을 완공했었다.
이 인조피혁은 기존의 인조피혁과는 달리 촉감 내구성 외관등이
천연가죽과 거의 비슷하며 의류 잡화 신발등의 다양한 소재로 활용될수
있을뿐아니라 봉제 가공성이 뛰어난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죽특유의
냄새가 없고 천연가죽보다 가벼우며 물세탁도 가능하다고 코오롱측은
밝히고 있다.
초극세사를 이용한 인조피혁은 현재 세계적으로 일본에서 상업생산이
이뤄지며 일본내에서만 연간 약5억달러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이 형성돼있지 않으나 양산이 이뤄질
경우 급속한 신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