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물 누수 연80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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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산된 수돗물중 누수등으로 물값을 받지못하고 낭비된 수돗물이
8백3억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는95년까지 낡은 수도관 2만3천7백 를 개체하고
수돗물의 부정사용을 방지하는등 다각적인 조치를 강구키로했다.
17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돗물공급과정에서 누수나 부정사용등으로 요금을
받지못한 수돗물의 비율인 상수도무수율이 지난89년 37.2%에서 90년
35.9%,91년 34.7%로 점차 낮아지고있다.
건설부는 그러나 이같은 상수도무수율이 여전히 높은점을 감안,오는
2001년까지 이를 20%수준으로 대폭 낮추기로하고 1단계로 오는95년까지
낡은 수도관개체,몰래쓴 수돗물의 과태료부과(요금의 5배)누수탐지능력
강화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건설부는 이같은 노력으로 오는 2001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9백90억원의
수도요금이 추가로 징수돼 하루 1백91만t의 수도시설확장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낡은 수도관의 교체로 깨끗한 수돗물공급이 가능해지고 높은지대
주민들에 대한 수돗물공급도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8백3억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는95년까지 낡은 수도관 2만3천7백 를 개체하고
수돗물의 부정사용을 방지하는등 다각적인 조치를 강구키로했다.
17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돗물공급과정에서 누수나 부정사용등으로 요금을
받지못한 수돗물의 비율인 상수도무수율이 지난89년 37.2%에서 90년
35.9%,91년 34.7%로 점차 낮아지고있다.
건설부는 그러나 이같은 상수도무수율이 여전히 높은점을 감안,오는
2001년까지 이를 20%수준으로 대폭 낮추기로하고 1단계로 오는95년까지
낡은 수도관개체,몰래쓴 수돗물의 과태료부과(요금의 5배)누수탐지능력
강화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건설부는 이같은 노력으로 오는 2001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9백90억원의
수도요금이 추가로 징수돼 하루 1백91만t의 수도시설확장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낡은 수도관의 교체로 깨끗한 수돗물공급이 가능해지고 높은지대
주민들에 대한 수돗물공급도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