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올들어 5월까지의 부산지역 주요품목의 수출추천실적은 섬유제품을
제외한 신발 생활용품 피혁제품 어망 섬유직물등이 모두 큰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수출조합부산합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6개품목
총수출추천실적은 10억1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12억8천1백만달러보다 21% 감소했다.

신발은 9억3천2백만달러의 수출추천실적을 보여 지난해보다 21.4% 줄었고
생활용품은 14% 감소한 2천8백만달러로 피혁제품은 29.3% 감소한
1천6백만달러로 나타났다.

어망도 12.8% 줄어든 2천2백만달러,섬유직물은 4.3% 감소한 4백85만달러를
보인 반면 섬유제품은 1.3% 늘어난 1천1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