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7일 83년 사할린 상공에서 격추된 대한항공
007사건의 진상을 밝힐 극비문서를 추적중이며 발견될 경우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옐친대통령은 "지난해 8월20일 쿠데타사건떼 KAL기 피격에 관련,
첫 단서가 처음 입수됐으나 관련문서가 유출됐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현재 이를 추적하고 있으며 발견즉시 공개할생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