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국가들이 서로간의 해외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투자정보센터"의 설립을 위한 전문가회의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19일 수출입은행은 이번 회의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작성한
정보센터설립안을 바탕으로 센터의 운용방법,재원조달방안및
정보망구성방법등을 논의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투자정보센터는 지난 88년5월 방콕협정확대회의
제3차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것으로 이번 센터설립을 위한
전문가회의에는 UNCTAD등 국제기구대표와 한국을 비롯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등 12개국 대표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