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있으나 이달중 상환해야할 신용융자물량이
여전히 많아 주가의 추가상승에 적지않은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20일 럭키증권에 따르면 이달중 전체 신용융자만기도래분은 지난18일현재
1천8억원으로 이중 은행 증권 단자등 금융주가 전체의 51.1%인 5백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주 가운데는 증권주의 신용만기도래분이 3백1억원으로 전체의 29.9%를
차지,물량압박이 가장 큰것으로 나타났으며 은행주는
1백98억원(19.6%)단자주는 16억원(1.6%)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내달중 금융주의 신용만기도래분은 7백79억원으로 전체의 38.3%에
그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의 52.0%에 달하는 1천3백36억원의
신용만기도래분이 예정돼있는 오는 8월에 비해 물량압박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