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환자의 자활능력을 키워줄 광주재활작업훈련소와 안산자립작업장이
오는 10월초 문을 연다.

근로복지공사는 22일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의 자립터전을
마련해주기위해 오는 7월30일까지 산재등급 1 10등급 해당자를 대상으로
입소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용능력이 1백명인 광주재활작업훈련소에서는 산재근로자들이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협력업체로 해 작업훈련과 함께 생산활동을 하게 된다.

또 안산자립작업장은 입소가능 인원이 50명으로 5 10명이 한 조가 돼
자율운영하게 된다.

작업직종은 전자부품조립 자동차부품조립 인쇄 봉제등으로 입소기간은
2개시설 모두 2년(2년연장 가능)이다.

근로자복지공사는 "입소자에게 1천만원 한도내의 사업자금을 연리
5%,5년거치 5년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