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오후 정원식국무총리주재로 환경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범정부적인 환경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오는 7월15일까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16개부처장관을 위원으로 하는 `지구환경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또 이 회의산하에 경제기획원차관을 위원장으로, 각부처차관을
위원으로 하는 `지구환경실무대책회의''와 각부처 관련국장들로 구성
되는 `지구환경대책기획단''을 각각 설치키로 했다.